폴 매카트니 도쿄돔 공연을 다녀온지 어언 1년이 넘었다. 후기는 결국 내 맘속에만...
이번 폴매카트니 내한은 아마 일본 셋리스트랑 비슷할텐데 (첫 내한이니 특별한게 또 있을지도 모르겠지만)
아무튼 셋리스트가 나오면 정말로 예습을 권함. 미리 들어보고 가면 감동이 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. 폴경은 셋리스트가 워낙 방대해서 어떤 곡이 들어갈지 모르니. 특히 비틀즈 노래 말고도, 솔로나 윙즈시절의 곡도 꼭 꼭 들어봐야 한다. live and let die도 그렇고 jet도 그렇고 정말 좋아하는 곡들을 제치고 공연 후 베스트 5에 등극해버림. 일본에서는 오히려 윙즈 시절의 곡을 할 때 탄성이 더 크게 터져나오는게 재밌었다.
유투브에 도쿄돔 공연 올라온거 보면서 목구먹까지 감동이 차오른 새벽1시.. ㅋㅋ ㅠㅠ
모든 사랑을 담아 기다릴게요 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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